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소장 이재욱)는 오는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 간 시민영화제작지원을 위한 대상자 접수를 받는다.

도내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한 심사를 거치면 영화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영상미디어센터 시설물과 장비 현물 지원 및 제작 컨설팅이 이뤄지며, 장르 제한이 없고 촬영 이후 후반작업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서류는 소개서와 제작 기획서이며, 후반작업 지원 신청 시 촬영본(일부 복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지원을 통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풀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