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선)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금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31일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금선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정성스레 담근 김치와 돼지고기 주물럭을 지역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0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김금선 금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반찬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금마면장은 “항상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복지에 힘써주고 있는 김금선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주민 참여 활성화로 촘촘한 지역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분기 별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장 담그기, 경로잔치 등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돕는 지역 나눔 행사에 앞장서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시형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