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관장 김영희)은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 4일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을 개최했다.

‘모여라 딩동댕’은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공개방송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번개맨, 번개걸, 로보카 보안관 마리오, 뚝딱이 아빠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아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는 공연이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아동기에 형성되는 정의·공동체 의식 등의 가치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부모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특별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