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관내 공원 등에 설치돼 있는 야외운동기구의 체계적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그 동안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고령화 시대 노인들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소공원, 모정, 천변 등에 야외운동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시는 야외 운동기구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야외 운동기구 전수조사와 함께 84대 운동시설물에 고유관리번호를 부여해 표찰을 부착하고 있다.

특히 운동시설물은 관리대장에 등록하고 고장 시 즉시 대처하는 등 원활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키로 햇다.

시 관계자는 “동네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관리지침 개정과 영조물배상공제등록, 분기별 점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한판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