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오전 신동대학로 인근에서 보건소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철저한 발견. 치료. 관리로 결핵퇴치! 결핵예방 365일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걸고, 시민들에게 결핵 특징 및 증상 , 치료법 등을 홍보했다.
 
또한 기침 애티켓 리플릿 및 물티슈, 손수건 등을 나눠주며, 결핵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꾸준히 치료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