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경진, 황의성)는 26일 착한가게 15호점으로 선정된 태평양약국(대표 김창영)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출금액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태평양약국 김창영 대표는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 많은 주민들이 동참,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경진 남중동장은 “착한가게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재원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