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홍보을 위해 진행한 ‘그림자 조명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림자 조명은 일반 조명에 문구나 이미지가 담긴 필름을 정착해 원하는 장소에 비추는 LED 조명을 활용한 시스템이다.

익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익산역, 중앙체육공원 등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적 문구를 선물하고 있다.

'괜찮아 힘든 길도 끝은 있어', '힘들었던 오늘 하루 내 비타민은 너야, 우리 언제나 사랑하자',  등의 문구는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익산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제99회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8개 소에 ‘천년숨결 익산에서 하나되는 2018전국체전’등의 내용의 문구와 이미지를 활용 홍보했다.
하였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희망을 주는 문구와 이미지뿐만 아니라 익산시 각종 시책 홍보 등 상황에 맞는 이미지를 교체, 활용할 계획이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