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북도·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 결연 연찬회’가 17, 18일 양일 간 익산그랜드팰리스 호텔에서 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사회복지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소통과 복지정보 교환을 위해 전라북도사회복지관협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양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중에는 권영세 전라북도사회복지관협회장의 환영사와 신상윤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의 답사 등의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 초청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미륵사지 등 관내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