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윤권하 병원장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화훼 농가 돕기 꽃다발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운동은 지난 7일 김경수 도지사가 꽃다발 선물하기 캠페인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꽃다발 선물하기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활발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주)현대자동차로부터 꽃다발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지목 된 윤권하 병원장은 인증을 하면서 다음 주자로 익산시장과 익산경찰서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윤권하 병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19 감염병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꽃다발 하나가 힘든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뉘 간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무너진 사회·경제도 무난히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렬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