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유봉식)는 지난 25일 익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유봉식 지부장은 “기부는 주는 것이 아닌 나누는 것”이라며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곳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의 손길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힘이 생긴다”며 “성금을 기탁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