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북은행이 기탁한 온누리상품권(400만 원 상당), 물품(100만 원 상당)은 익산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한국 은행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 드린다”며 “전통시장 상인 및 곳간 이용자들이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백미 기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마스크 지원,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