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숨은보석 98선 전시회’가 지난 달 18일부터 31일까지 영등동 줌 갤러리 카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기간 중에는 익산 최초, 최고, 최다, 최장 등 지역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숨은 보석 98선을 전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숨은 보석’으로 선정된 인물이 북 토크에 참여해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1일부터 모현시립도서관으로 이전해 아직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찾아 준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익산의 매력과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