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시형)는 14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안 논의와 함께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가구의 긴급구호비 지원 등을 심의했다.

금마면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 및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시형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민간자원 발굴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면서 “주민의 어려움을 고민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금마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며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에 있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