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주) 노동조합(위원장 전세성)은 27일 익산 지역 저소득 노인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시는 기탁 받은 성금 700만 원을 저소득 노인 7가구에 각 100만 원씩 전달할 예정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성 노조위원장은 “노조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노조로 거듭날 것을 약속 한다” 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한사람 한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사랑의 온도탑이 한층 올라갈 것 같다” 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