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후된 걷기운동 표지판을 교체했다.

시 보건소는 함라산과 배산체육공원, 서동공원 등 3곳의 노후되고 훼손된 걷기운동 표지판을 읽기 쉽고 보기 편한 건강표지판으로 교체했다.

이번 작업은 이용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야외 건강생활 활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역 주민의 올바른 걷기 유도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권장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걷기운동 표지판에는‘올바른 걷기운동 방법’과 ‘운동시 소비칼로리’,‘걷기운동 구간별 거리’등을 표기했다.

한명란 시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안내 표지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민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