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스, 헌하오!(익산시, 최고!)”

익산시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중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의료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중국인 의료관광 시범단은 익산을 방문했다.

시범단은 원광대 병원 의료시설 견학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보석박물관, 고스락, 그리고 향토기업 하림을 찾았다.

특히 시범단은 원광대 병원 의료시설, 하림의 최첨단 시설 및 위생관리 상태 등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스락’이 지역 특산물인 양파를 이용해 만든 식초를 시음하고, 상당한 양의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먹거리와 볼거리가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며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된 숙박시설 개선 및 확충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