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부터 9일까지 1주일 간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한다.

보석박물관은 명절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귀금속보석 소장품 및 ‘공룡의 후예, 보석박물관을 점령하다’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추석 당일인 10월 4일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귀금속보석(유료)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과 주변지에 대한 점검을 꼼꼼히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