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청운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철 회장은 10일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전시 효과가 아닌 필요한 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할 것”이라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청운클럽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하는 작은 참여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머리에는 지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사랑, 손에는 봉사하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름만 걸어놓은 회원이 아니라, 적극 참여하는 회원. 비판과 불평을 늘어놓는 회원이 아니라, 칭찬과 격려로 클럽 분위기를 쇄신시키는 회원이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클럽 내실을 기하면서 패기 발랄한 에너지로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금까지 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홍진기 전 총재 등에게 감사 드린다”며 “라이온 가족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큰 축복이 넘쳐 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