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신경외과 강성돈 교수가 신임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학 발전을 위한 노력과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 및 국제적 학문교류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등 12개의 분과학회와 지역 권역 별로 5개 지회가 조직돼 있다.

강 교수는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 뇌혈관 연구소를 거쳐 원광대병원 신경외과장과 진료처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원광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 교수는 세계 3대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기도 했다.

강 신임 회장은  “다양한 연구 활동과 학회의 이념을 충실히 이행 할 뿐만 아니라 학회의 권익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돈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부터 2018년 10월 까지 1년이다.
홍진기 기자 hjgg2002@hanmail.net